20060301 by ZF.
from 스이세로
1. 2006년에 당신이 꼭 이루어야만 하는 목표 한가지는 무엇입니까.
- 기획칼럼. 30개는 쓰자[...가능할까]
2. 직장생활, 학업에 있어서의 목표를 세웁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당신이 해야 할 일을 계획합시다.
- 보류. 이쪽은 딱히 언급하고 싶지 않아요. NO COMMENT.
3. 자기발전에 있어서의 단기적인 목표를 세웁시다.
- 칼럼좀 주기적으로 쓰고, 밸런스 패치좀 제대로 합시다.
4. 외모, 몸매에 있어서의 목표와 방침을 세웁시다.
- 현상유지. 찌지만 말아다오.
5. 성격, 습관에 있어서 고쳐야 할점을 찾아봅시다.
- 말과 행동의 불일치좀 줄여보자. 감정좀 죽이고.
6. 인간관계, 친교에 있어서의 목표를 세웁시다.
- 웹에서 정말로 친한 사람들좀 만들고, 학교 생활 적응 가능할 정도로 합시다.
7. 2005년의 자신을 돌이켜 볼때, 2005년에 자신이 이루어낸 것(성과라고 할만한)은 무엇입니까. 1년을 알차게 보내셨습니까.
- I meet ‘tolerance’, and… BLOG!!! 무엇보다도 블로그를 빼놓고선 이야기 자체가 안 되죠!
8. 일단, 앞으로 3개월 동안의 주력 행동방침을 결정합시다.
- 1_ 워드프레스 구조 익히기(13일까지. 급함급함)
- 2_ 1학기 중간고사.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면서요
- 3_ 밸런스 패치 안정화
- 4_ 귀차니즘 타파
- 5_ 지름신 퇴치
9. 배턴을 넘겨 주실 분 5분을 선정합시다.
- 그네고치기 향은 은수 인해 유창(-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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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by ZF.
세상은 소심하다는 ‘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엄청난 ‘벌’을 준다. 행동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가책, 그리고 자그마한 권리의 박탈.
소심한건 죄다. 적어도 이 세상에선.
난 아직도 국기에 대한 맹세 시간만 되면 가슴이 떨려오거든. ‘거부’를 할 수 있을까, 없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난 거기에까지 가책을 느낀다. 왜 당당하지 못하나-…
이게 다 소심함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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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by ZF.
개인적으로 넥스트를 안지는 얼마 되진 않았다만, 마왕을 대단히 좋아하는 관계로. 앨범 두 장을 보유하고 있다.(2/3집)지름신 강림. 사고말았다. 그런데. “The second fan service – Regame”이 오늘 나온다.
수록곡 ———————————————
1. 아버지와 나 Part 1
2. 아버지와 나 Part 2
3. Friends
4. 그대에게
5. 날아라 병아리
6. 눈동자
7. The Dreamer
8. 인형의 기사
9.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 때
10. The last love song
11.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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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느끼는 점은, 신해철이라는 뮤지션이 ‘사운드’를 굉장히 중시하는구나-라는 점이다. 신곡 ‘The last love song’을 제외한 수록곡 모두가 예전 노래, 그것도 넥스트 초기 시절의 노래다. 가끔 고스트네이션에서 예전 노래를 틀어줄 때 이건 예전에 MIDI로 녹음된 사운드라 사운드가 굉장히 구리다-는 소리를 항상 하곤 했는데, 그걸 해소하려고 오케스트라까지 동원했다니.
소원 푸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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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6 by Z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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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 by ZF.
IT글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올블로그 V2로 넘어온 이후 그게 조금 더 심해진 것 같다. 단적인 예로, 방금 전에 쓴 나의 글 ‘어쩔 수 없이 느끼는 네이버 파워‘가 상당히 손쉽게(내용이 상당히 허접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끈후끈글에 등극한 반면, 정치/사회 글은 오르고 싶어도 오르기가 정말 힘들더라.
주제별 분류가 좀 밀려나서 그런걸까…? 예전에는 정치/사회 관련 글도 분류가 잘 되면서 ‘강조’되니, 글 순위가 잘 오르던데. 지금은 주제별 분류가 좀 뒤로 밀려나있고, ” 조금 더 두둘기고, 고쳐서 곧 오픈하겠습니다.”상태이지 않은가.
또한.
이런 부류의, 올블로그에 대한 말을 주저리 주저리 해놓은 글도 인기가 대단하다. 왜일까?
Posted in 1. 하루, 4. 단상 | 6 Comments »
20060223 by ZF.
『창작과 비평』, 그리고 넥스트의 “The Return of the N.EX.T part 2 – WORLD”를 샀습니다. 1995년 앨범. 11년이나 된 앨범의 나이에 다시 놀라며. 40주년 기념호를 내는 엄청난 내공의 창비에 놀라며.
앨범을 직접 사고 보니, 생각할 거리가 있더군요.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가 알고보니 동성동본 결혼에 대한 노래였다는 것. 적혀있는 말에 충분히 동의합니다. 몇대 거슬러 올라가면 유전자가 상당히 달라지죠. 정말 유전인자가 같을 확률은 소수점 이하(사실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확률’을 제외한 모든 확률은 소수점 이하이지만─모든 확률의 합은 1이 되기 때문이죠─ ‘대단히 낮다’는 표현이겠죠;;)이니까요.
게다가, ‘나는 신씨라서 신은경하고는 결혼할 수 없는데 우리 엄마는 김씨이니까 김혜수는 결혼할 수 있다. 난 우리 아버지 혼자 낳았는가?’라는 말에 담겨있는 위트.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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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by ZF.
| B형 | (5명) 김승옥 문학 전집(문학동네, 총 5권)
외국에 나간 막내를 그리워하며 문제를 풀었다는
이옥심(서울시 구로구 구로1동)씨 등 5명
최태건 서울시 강동구 암사3동
(이하 생략)
쾌재를 질렀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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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9 by ZF.
너도 잘못되면 이 인간 처럼 된다. 조심, 또 조심하거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 것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깊이 깨닫고 있어라. 한 명제가 성립한다 해도 역이 성립하진 않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저렇게 단계 없이 한꺼번에 오버하며 점프하지 마라. 매끄럽지도 않을 뿐더러, 글 전체 진행에 커다란 장애가 되고 말 것이다.
용어라는 것, 정확한 의미로 사용하도록 노력하라. 잘 모르겠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보라. 지금 너의 브라우저(FireFox) 상단에 있는 ‘표준국어대사전’ 검색창, 구글 검색창, 기타 검색엔진들 괜히 있는 것 아니다. 평소에 잘 쓰도록 하라. 신종 언어와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많은 곳에서, 신뢰성 있는 자료를 얻어 분석해 보도록 하라. 저런 허접한 오류나 내지 마라. 잘못된 용어 해석에 기반을 둔 글은 결국 잘못될 수 밖에 없다.
극단화라는 것은 상당히 효율적으로 남을 비판하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효율’이 밥먹여 주는 것은 아니다. 너무 극단적인 예는 들지 마라. 만약, 들어야 했다면 그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해봐라. 저렇게 비약을 저지르지 마라.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일 뿐이니.
조심, 또 조심하라. 앵똘레랑스(불용인)라는 것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라. 그러나 그것이 상대방과 ‘똑같은’ 짓이 되진 않도록 조심하라. 조심하라. 조심하라.
Posted in 2. 사색, 5. 외침 | 2 Comments »
20060218 by ZF.
언젠가부터(아마 황우석 사태가 터지고 났을 때 일것이다) 내가 걷고 있는 길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 어떻게 빠져나올 수도 없는 길인데. 흥미도 없는 것을 계속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이 느낌, 정말, 다신 느끼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 내 앞엔 이전의 꿈 대신, 새로운 꿈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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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by ZF.
악플보다 두려운건 무플.
저번 주에 상상플러스가 적절히 짚었듯이, 악플은 차라리 반박하면 되는데, 무플은 어찌 해야 할지. 도무지 파악을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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